동네 명장들

 추억의 맛




오랜 역사 속에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맛집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음식점에는 맛 이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 문을 열고, 익숙한 손님을 맞으며 자신만의 기술을 이어온 사람들.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동네 명장들〉은 바로 그런 우리 동네 숨은 고수들을 찾아가는 방송입니다. 이번 방송에 등장한 두 명장, 시흥동 즉석 떡볶이집 상아탑즉석떡볶이와 가락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윤익을 통해 음식점 지킴이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42년 전통 즉석 떡볶이, 추억의 맛과 세대간 전파




오랜 역사와 함께 쌓아온 추억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1984년 문을 연 상아탑즉석떡볶이집은 단순히 떡볶이를 판매하는 식당이 아니라, 여러 세대의 추억이 담긴 동네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어린 시절 이곳에서 떡볶이를 먹었던 손님이 성인이 된 뒤 자신의 자녀와 함께 다시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나치게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


이집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나치게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강렬한 매운맛보다는 달콤함과 매콤함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옛날식 즉석떡볶이에 가깝습니다.




떡볶이와 사리, 볶음밥의 조합


이곳에서는 단순히 떡볶이만 먹고 식사를 끝내기보다 여러 사리를 추가해 푸짐하게 즐기는 방식이 인기입니다. 라면이나 쫄면 같은 면 사리를 넣으면 떡볶이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떡과 어묵을 어느 정도 먹은 뒤에는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는 볶음밥도 빼놓기 어렵습니다. 냄비 바닥에 눌어붙은 볶음밥까지 먹어야 비로소 한 끼가 완성되는 셈입니다.




11년 동안 연구하는 이탈리안 명장




티본 스테이크와 통베이컨 크림 파스타의 대표 메뉴


윤익 셰프는 손님들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음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식당을 찾아온 손님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내놓는 웰컴 디시입니다.




다양한 요리 연구와 특별한 웰컴 디시


11년 동안 선보인 음식이 약 1,000종에 이를 정도로 같은 요리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조합을 계속 시도해 왔습니다. 방송에서는 홍합을 활용한 세비체를 비롯해 손님의 입맛을 깨워주는 다양한 웰컴 디시가 소개됩니다.




티본 스테이크와 통베이컨 크림 파스타


윤익 셰프가 대표하는 메뉴 중 하나는 두툼하게 구워낸 티본 스테이크입니다. 이 메뉴는 T자 모양의 뼈를 중심으로 안심과 채끝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통베이컨 크림 파스타도 눈길을 끕니다. 두툼한 통베이컨을 활용해 씹는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고소하고 진한 크림소스와 짭조름한 베이컨이 어우러져 묵직한 맛을 완성합니다.




명장들의 공통점




오랜 시간 동안 손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사람들의 이야기


이번 〈동네 명장들〉 2회는 두 명장을 통해 음식점을 지켜온 사람들의 시간을 보여줍니다. 한곳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양념과 손맛, 다른 한곳에서는 방문할 때마다 새롭게 만날 수 있는 한 접시. 두 식당 모두의 공통점은 손님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명장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화려한 경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손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사람들입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이나 송파구 가락동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방송에 소개된 두 식당을 여행 코스에 넣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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